매실 브랜드 '홍쌍리', 수수료 없는 중기 우수상품 방송으로 선봬
[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오는 24일 ‘최유라쇼’를 국내 우수 농산물을 발굴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특별 생방송으로 기획하고, 매실 브랜드 ‘홍쌍리’ 매실을 판매 수수료가 없는 중소기업 우수상품 방송으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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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피에 따르면 이번 방송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유라쇼에서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생산자와 함께 가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생산자와 함께 가기’는 최유라 씨가 직접 원산지까지 찾아 재배 농민들을 만나고 수확, 제조 과정을 지켜보며 품질 좋은 우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생산자는 불필요한 유통망을 줄여 좋은 상품을 직접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고, 고객은 우수한 농산물을 직거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오는 24일 오후 5시 40분부터 총 60분간 최유라쇼를 통해 매실의 본고장 광양에서 명인이 직접 재배한 프리미엄 ‘홍쌍리’ 매실이 판매된다. 홍쌍리 명인만의 비법으로 만든 매실 원액(600ml/3병), 매실 볶음고추장(350g/2병), 양념된장(350g/1병), 청매실 고추장(350g/1병)을 한 세트 구성으로 7만9900원에 판매한다.
유혜승 롯데홈쇼핑 방송콘텐츠부문장은 “이번 ‘홍쌍리 매실’ 중소기업 우수상품 방송은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우수한 농수산물,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임으로써 생산자, 홈쇼핑, 고객이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부방송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우수상품’ 무료방송은 지난 2013년부터 롯데홈쇼핑과 중소기업청이 함께 하고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홈쇼핑 입점 절차 및 진행과정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수수료를 받지 않고 수익금 전액을 중소기업에 기부하는 방송이다. 현재까지 50회 방송에 총 주문금액 17억원을 달성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