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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썰전'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기자] '썰전' 유시민이 박근혜 대통령 연설에 폭풍 분노했다.
16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 유시민이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20대 국회 개원 연설에 대해 화를 내 김구라를 당황하게 했다.
이날 '썰전'에서는 가장 먼저 지난 13일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20대 국회 개원 연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대해 유시민은 "대통령 연설문이 아닌 제왕의 담화문"이라며 폭풍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대해 전원책은 "해법은 나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고, 유시민은 "가능성이 없어 걱정도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청와대 참모진 개편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김재원 전 의원이 현기환 수석 대신 신임 정무수석이 된 배경에 대해 알아본다.
또 점점 첨예해지고 있는 영남권 신공항 갈등에 대해서도 파헤친다. PK 출신 전원책과 TK 출신 유시민, 인천 출신 김구라가 전하는 공항 이야기가 기대감을 높인다.
스위스 국민투표를 계기로 스위스식 민주주의에 대해 살펴본다. 매달 300만 원씩 준다는데 80% 국민이 반대한 스위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세계로 퍼지고 있는 '기본 소득' 에 대해 우리나라의 상황을 되돌아볼 예정이다.
검찰의 롯데 압수수색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전원책은 "롯데는 일본기업"이라며 급 분노해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롯데와 MB의 연결고리가 속속 드러나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 이철희와 김성태가 국회의원 회관 9층 이웃주민이 된 소감과 20대 국회에서 꼭 통과시키고 싶은 법안에 대해 말한다.
JTBC '썰전'은 16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