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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가스 전반 2골·산체스 후반 2골’ 칠레, 파나마에 4-2승... 멕시코와 코파아메리카 8강 대결

기사입력 : 2016년06월15일 11:17

최종수정 : 2016년06월15일 11:17

 

‘바르가스 전반 2골·산체스 후반 2골’ 칠레, 파나마에 4-2승... 멕시코와 코파아메리카 8강 대결. <사진= 코파 아메리카>

‘바르가스 전반 2골·산체스 후반 2골’ 칠레, 파나마에 4-2승... 멕시코와 코파아메리카 8강 대결

[뉴스핌=김용석 기자] 칠레가 멕시코와 8강서 만난다.

칠레는 15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2016 코파아메리카 D조 마지막 경기 조별 예선에서 바르가스와 산체스의 멀티골로 파나마를 상대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칠레는 2승1패(승점 6점)로 조 2위로 8강서 멕시코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날 칠레는 전반 5분 미겔 카마르고의 중거리 슛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이후 전반 15분 바르가스의 첫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전반 43분 바르가스가 연이어 골을 작성했다. 바르가스를 장 베우세요르의 크로스를 넘겨 받아 헤딩슛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고 칠레는 2-1로 전반전을 마감했다.

후반 들어 이른 시간에 산체스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바르가스는 후반 5분 수비수 2명을 제치고 볼을 건넸고 이를 산체스가 골로 연결했다. 이후 칠레는 후반 30분 아브디엘 아로요에 헤딩골로 추격당했으나 다시 후반 44분 산체스가 헤딩슛으로 파나마의 골망을 또다시 허물어 4-2 승리를 안겼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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