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오늘 1번타자로 25일만에 컴백... 박병호도 6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격.<사진= AP/뉴시스> |
추신수, 오늘 1번타자로 25일만에 컴백... 박병호도 6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격
[뉴스핌=김용석 기자] 추신수가 부상에서 컴백하고 박병호도 선발 출격한다.
텍사스는 14일 오전11시5분(한국시각)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 추신수를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연이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달 21일 휴스턴전 이후 25일 만에 출장하게 됐다. 추신수는 부상전까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6경기에 출장, 타율 0.188을 기록했다. 이날 오클랜드의 선발 투수는 올시즌 2승(평균자책점 6.20)을 작성한 션 머나야.
박병호도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박병호는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 6번타자 겸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