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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16] 뢰브 이번에도 첫경기 승... 독일, 우크라이나에 2-0승 ‘역시 우승후보’, 슈바인슈타이거 쐐기골

기사입력 : 2016년06월13일 05:54

최종수정 : 2016년06월13일 06:52

[유로2016] 뢰브 이번에도 첫경기 승... 독일, 우크라이나에 2-0승 ‘역시 우승후보’. <사진= 독일 축구협회>

[유로2016] 뢰브 이번에도 첫경기 승... 독일, 우크라이나에 2-0승 ‘역시 우승후보’, 슈바인슈타이거 쐐기골 

[뉴스핌=김용석 기자] 메이저 대회 첫 경기 승률 100%의 독일 뢰브 감독이 이번에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독일은 13일 (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피에르-모루아에서 열린 유로 2016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우크라이나를 2-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독일 대표팀 뢰브 감독은 자신이 지휘한 5차례의 메이저 대회 첫 경기서 승리했다.

첫 골은 이른 시간 터졌다. 전반 18분 프리킥 상황서 토니 크로스가 오른편에서 칼날 같은 크로스를 올렸다. 시코드란 무스타피는 크로스의 공을 문전으로 쇄도하며 수비수 한명을 제치고 헤딩슛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후반 추가시간 슈바인슈타이거가 쐐기골을 터트렸다. 괴체와 교체로 들어간 슈바인슈타이거는 역습상황서 외질의 정확하게 잘라주는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켰다.

우크라이나는 만회골을 넣기 위해 독일을 괴롭혔으나 골은 터지지 않았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 엔진 BING은 유로 1996 우승팀인 독일이 유로 2016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20년전의 결과를 재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분석에서는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특수 알고리즘을 통해 결과를 예측했으며 스페인과 독일이 결승에서 맞붙고 독일의 우승 확률은 66%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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