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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팬택 대표 "스카이 부활..중가 스마트폰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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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Back' IM-100 22일 공개..1년 6개월여만 국내 스마트폰 시장 복귀

[편집자] 이 기사는 06월 09일 오후 2시4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황세준 기자]  팬택이 1년 6개월여만에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복귀한다. 정준 팬택 대표는 "(베가가 아닌) 스카이 브랜드를 계승했다"고 밝혔다.

팬택은 오는 22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신모델 '스카이'를 공개한다. 모델명은 영문 'I'm Back(내가 돌아왔다)와 발음이 같은 'IM-100'으로 시장 복귀를 알리는 의미를 담았다.

정준 대표 <사진=팬택>

이와 관련 정 대표는 뉴스핌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스카이 브랜드를 계승했고 SKT와 KT 두곳을 통해 중가 모델로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2014년 11월 ‘베가 팝업노트’ 이후 1년 반 만에 출시되는 신제품에 과거 피처폰 시절부터 사용하던 브랜드인 '스카이'를 적용한 것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슬라이드 형태의 휴대 전화를 선보이는 등 피처폰 시절의 영광을 이끌었던 '스카이'는 2012년 9월 '베가' 브랜드의 등장과 함께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브랜드 자체는 살아 있었지만 팬택은 제품에 베가 브랜드만 각인해 출시했던 것.

새로운 '스카이'는 과거 고가 브랜드로 포지셔닝 했던 '스카이'와 달리 중가 시장을 노린다. 지난해부터 스마트폰 시장이 중저가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된 상황을 감안해 전략을 수정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신제품 스카이의 사양을 퀄컴 스냅드래곤 430 프로세서에 구글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운영체제(OS)를 탑재해 LG전자의 K 시리즈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 대표는 가격 전략과 관련해 "저가 모델들은 워낙에 가격이 많이 내려와 있어서 우리가 경쟁할 대상은 아니고 그렇다고 100만원대 프리미엄 제품을 낼 상황도 아니어서 '중가'로 포지셔닝을 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가 이번에 빠지게 된 배경으로는 "배제한 것은 아니고 상황적으로 빨리 회사를 정상화 시켜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 (협의가) 그렇게 됐다"고 전했다. 

팬택이 재기를 위해 '스카이'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대표 브랜드인 '베가'를 버린 것은 아니다. 최초의 메탈 스마트폰이라는 기록을 가진 '베가 아이언' 등 시장에 임팩트를 줬던 브랜드인만큼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민하고 있다.

고민의 흔적은 무선국제표준협회(WPC, Wireless Power Consortium) 웹사이트에 등재된 신제품 스카이의 실물 사진에 묻어난다. 사진상으로는 베가 아이언 시리즈와 흡사한 모습인 것. 차이는 하단에 있던 물리 버튼을 없앴다는 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베가 브랜드를 없애거나 안쓰는 쪽으로 결론을 낸 것은 아니다"라며 "브랜드 자체는 일단 살아 있고 향후 어떻게 할지는 현재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팬택은 새로운 기회가 있는 시장으로 스마트폰 사업 모델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대로 정부와 KT가 추진하는 270억원 규모의 재난망 시범사업에도 전용 단말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정 대표는 서울대학교와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KT(한국통신)에서 근무하다 지난 1998년 KT 사내벤처 1호 기업인 쏠리드를 창업해 독립했다. 쏠리드는 지난해 팬택을 인수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벤처기업협회장을 맡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 국가기술자문위원회의 창조경제분과 위원, 국세청 국세행정개역위원회 위원 등 대외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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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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