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pim

엑소 컴백, 백현·시우민 콜라보·찬열 작사 참여 '엑소의 업그레이드'…"작곡돌 엑소도 조만간 온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엑소 수호(왼쪽)과 시우민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양진영 기자] 엑소가 정규 3집 '몬스터'로 컴백하며, 여가수와 콜라보, 작사 참여를 하며 업그레이드 된 엑소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작곡돌' 엑소 역시 조만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엑소(수호, 백현, 디오, 시우민, 찬열, 첸, 세훈, 카이, 레이)는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정규 3집 'EX'ACT'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약 1년 만의 완전체 컴백을 알렸다.

이날 'ARTIFICIAL LOVE'를 비롯해 수록곡 하이라이트를 공개하며 멤버들은 곡 설명과 함께 업그레이드 된 엑소의 면면을 소개했다. 백현은 이 곡에 대해 "거짓 사랑에 대한 내용을 담은 노래고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애프터파티 같은 곳에서 들으면 어울릴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수호는 'CLOUD 9'을 "듣는 사람을 행복하고 천국에 있는 듯 느끼게 하는 곡이다. 사랑스럽게 들리지만 뒤에 깔리는 세션도 굉장히 좋다"고 소개했고, 찬열은 'HEAVEN'이라는 곡에 직접 작사에 참여했음을 밝히며 "사랑에 빠진 남성의 마음을 천국에 빗대 표현한 곡이다"라고 전했다.

'백색소음' '유리어항' 'THEY NEVER KNOW' 'STRONGER' 등 수록곡 메들리가 끝난 뒤, 백현은 "수록곡엔 사랑에 대한 얘기가 많다. 장르는 굉장히 다양해서 골라듣는 재미가 있으실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HEAVEN' 작사에 참여한 찬열은 "데모를 굉장히 오래 전에 받았다. 굉장히 좋아하는 스테레오타입스라는 프로듀서 팀의 곡이고 노래가 너무 좋아서 써보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다.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열심히 썼고, 채택이 됐다"면서 "내용은 사랑에 빠진 남성의 마음을 천국과 천사에 빗내서 좀 사실적으로 풀어냈다. 정말 사랑에 빠졌다는 생각을 하면서 썼다"고 작업 일화를 공개했다.

엑소의 추천곡에 대해 첸은 "3번 트랙 'ARTIFICIAL LOVE'를 굉장히 좋아한다. 요즘 즐겨듣는 장르이기도 하고 멤버들의 목소리와 노래가 정말 잘 어우러진 것 같다. 타이틀 다음으로 꼽자면 이 곡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디오는 "찬열이 작사한 HEAVEN을 가장 좋아한다. 수록곡 중 제일 잘 귀에 들어왔고 쉽게 소화할 수 있었다"고 찬열에게 지원사격을 했다. 세훈과 시우민은 "몬스터가 가장 좋다"면서 "우리가 활동을 할 곡이라서 좀 더 애정이 깊다. '몬스터'를 좋아한다고 하면 팬들이 더 많이 들어주시지 않을까. 많이 준비했으니 한번 휘몰아쳐 보려고 한다"고 괴물같은 활약을 예고했다. 레이는 "저는 모든 곡이 마음에 든다. 뭘 하든 엑소가 해서 멋있게 느껴진다"고 정답을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엑소는 공백기 동안 콜라보, 작사 참여 등 여러 방면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였기에 이번 앨범 이후 멤버들의 자작곡을 만나볼 수 있을지 역시 관심사였다. JYP 소속 수지와 콜라보 곡 '드림'을 선보였던 백현은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깜짝 놀랐다. 모든 게 팬들과 수지 씨 덕분이 아닌가 한다. 제게는 새로운 경험이었고 여성 가수와 듀엣을 한다는 게 신기했다. 노래도 정말 좋아서 먼저 받아서 들으면서 다녔다"고 말했다.

시우민은 "AOA 지민 씨와 콜라보를 했는데 여자 가수와 한 게 처음이라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폐 끼치는 게 아닐까' 걱정했었다. 뮤직비디오도 곡도 다행히 잘 나와서 여러 모로 팬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상큼한 콘셉트를 잘 소화한 비결에 대해 "재수가 없어보일 수 있는데 태생적으로 좀 동안인 것 같다. 좀 동글동글하게 생겨서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줬다.

1위 공약에 관한 얘기가 나오자, 리더 수호는 "이번 주 첫 방송이라 일단 최고의 퍼포먼스와 무대를 보여드리는게 최선이다. 아직은 공약을 준비하지 못했다"고 주저했지만 시우민은 " 저는 준비했다. 저는 솔로 공약을 준비했다. 저의 어릴 적 퍼포먼스 영상을 풀겠다. 1위 하면"이라고 했다. 수호와 백현은 "시우민 씨가 유치원 다닐 때 학예회 때 춤을 추는 영상이다. 5살짜리 시우민 씨가 거기서 춤을 굉장히 잘 추더라. 팝핀 한다고 하시더라"라고 1위 순간과 그 이후를 기대하게 했다.

엑소(EXO) 수호가 8일 오전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정규 3집 앨범 EX'ACT(이그잭트)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5년차를 맞은 엑소의 자작곡에 대한 질문도 빠지지 않았다. 첸은 "저희 멤버들도 굉장히 음악에 관심이 많고 나중에 제 자작곡을 선보이고 싶다는 게 목표다. 이번 앨범 준비를 하면서 A&R 팀에 요청도 했다. 다음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을 알려달라고 거침없이 임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면서 조만간 자작곡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예고했다.

찬열은 "욕심이 굉장히 많았다. 예전부터 많이 참여하고 싶었지만 아직도 미숙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혼자 여기저기 많이 찾아다니면서 배우기도 하고 회사에 계신 분들 찾아가기도 했다. 지금은 수행을 할 수 있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조만간에는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다른 방면으로 여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고 말하며 '작곡돌' 엑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엑소의 정규 3집은 데뷔 후 최초로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우며 새로운 각오로 출발한다. 타이틀곡 중 하나인 'MONSTER(몬스터)'는 히트 작곡가 켄지와 런던노이즈의 합작으로 독특한 사운드와 신스, 날카로운 힙합 스타일의 드럼이 더해진 곡이다. 어두우면서도 신선한 보컬 로 몬스터 같은 거친 자아의 본능적 욕망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거부할 수 없는 집착을 직설적으로 뱉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두 번째 타이틀곡 'LUCKY ONE(럭키원)'은 펑키한 사운드와 트렌디한 디스코 템포의 밝고 경쾌한 댄스곡으로 샤이니와 에프엑스, 레드벨벳과 호흡을 맞춰온 런던 노이즈의 곡이다. 가사에는 운명의 사랑을 찾아 떠나는 남자의 설레는 마음을 위트있게 담아냈다.

엑소의 정규 3집 'EX'ACT'에는 더블 타이틀곡 '몬스터'와 '럭키원' 외에도 총 7곡의 수록곡과 연주버전, 아웃트로 등을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9일 0시 전격 온·오프라인에서 발매되며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