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베트남도 실시간 매매"…국내 첫 ETF 출시 임박

기사입력 : 2016년06월08일 15:33

최종수정 : 2016년06월08일 15: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운용, 1호 베트남ETF 이달중 상장 예정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브랜드 KINDEX

[뉴스핌=이에라 기자] 이달 중 베트남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처음으로 등장한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 KINDEX 베트남VN30 증권 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합성)'를 한국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다. 지난 5일 금융감독원은 증권신고서 효력을 발생시켰다.

벤치마크는 베트남 호치민거래소(HOSE)가 산출해 발표하는 VN30지수이다.

현재 VN30지수 중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한도가 소진돼 매수가 사실상 불가능한 종목이 약 10여개 이른다. 하지만, 해당 주식을 살 수 있는 현지 운용사나 로컬 투자은행(IB) 등은 매매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일반 ETF가 아닌 거래 상대방과 장외스왑거래를 통해 개발한 합성ETF라 해당 종목에도 투자할 수 있다.  

이번 ETF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되는 1호 베트남 ETF다. 한국운용은 이번 ETF 상장으로 베트남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지난 2006년 자산운용사 최초로 베트남 호치민에 리서치 사무소를 설립하며 리서치와 네트워크 경쟁력을 축적했다. 최근에는 베트남 고성장주에 투자하는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를 비과세 해외펀드로 출시, 석달만에 500억원 이상을 끌어모았다.

한국운용 관계자는 "베트남은 과거와 달리 확실히 인프라가 바뀌고 있고, 다른 아시아 지역과 비교해 계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 가운데 자본시장 개방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증시 상승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합성ETF라 비과세 해외펀드 대상은 아니다. 세제 혜택이 주어지는 실물형 ETF와 달리 합성ETF는 직접 운용하지 않고 스와프 거래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