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여야 원구성 협상, 연휴 기로…세비 반납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민의당 "세비 반납해야" vs 새누리·더민주 "동참 안해"

[뉴스핌=김나래 기자] 여야 3당이 현충일이 포함된 사흘간의 연휴기간 동안 막판 '원구성 협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야 원구상 협상이 난항을 이어가면서 세비 반납을 할지 여부도 관심이 크다. 

국회에 따르면 현재 여야는 국회의장을 비롯해 '노른자 상임위'인 운영·정무·예결위원장 등을 둘러싸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20대 국회 개원일인 7일에 '정상적인 개원'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국회법상 여야는 이날 국회의장단을, 9일에는 상임위원장을 선출해야 한다.

일단 여야는 3일 임시국회를 소집하는 내용의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7일 공동으로 제출한 상태다. 이는 의장단 선거를 치른단 전제 하에 요구서를 제출한 것이다. 임시국회가 열려도 본회의 개의 여부는 여야 합의가 필요하며 의장단 문제뿐만 아니라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들 간 만남이 이뤄지지 않는 등 원 구성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어 현재로서는 '지각 개원'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

국회의사당.<사진=뉴시스>

결국 이날부터 개원일을 맞추기 위한 여야간 본격적인 물밑협상이 가동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개원일 직전인 6일 혹은 이날을 넘어서까지 싸움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새누리당에게 원 구성 협상 테이블로 하루 속히 나올 것을 압박하고 있으나 새누리당은 이에 소극적인 상황이다. 새누리당은 지난달 31일 더민주와 국민의당,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들 간 만남을 갖고 세월호 특별법이나 가습기 살균제 피해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해 공조하기로 한 데 대해 '야합'이라고 비판하면서 이에 대한 사과가 선행돼야 협상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새누리당의 이같은 입장을 두고 '청와대 배후설'을 주장하며 지지부진한 원구성 협상에 대한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다.

여전히 '극적타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우 원내대표는 전날 자당 의원들에게 원 구성 협상이 중단 상태임을 알리는 한편 "6월 7일 당일 국회 주변에 계시면서 긴급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국회의원 ‘세비 반납’이 정치권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여야 간 원구성 협상이 파행을 거듭하면서 20대 국회가 개점휴업 상태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당이 “법정 시한인 오는 7일까지 원구성을 못 하면 구성 될 때까지 세비를 받지 않겠다”며 ‘세비 반납’의 불을 지폈다. 일명 ‘무노동 무임금’ 원칙이다.

하지만 국회의원이 실제로 세비를 ‘반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정치권은 통상 ‘세비 반납’을 국고로 하지 않고 기부를 통해 사회에 헌납했다. 국회가 세비를 반납한다고 해서 세금을 아끼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새누리당은 지난 2012년 19대 국회 개원이 늦어지자 한 달 치 세비를 반납했는데, 이 또한 당 차원 기부 형식이었다. 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우리 당도 기부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은 국민의당의 ‘세비 반납’ 제안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