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일 방송하는 SBS '뉴스토리'에서는 지난달 17일 일어난 강남역 살인 사건을 재조명한다.<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뉴스토리'가 강남역 살인 사건 이후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알아본다.
4일 방송하는 SBS '뉴스토리'에서는 지난달 17일 일어난 강남역 살인 사건을 재조명한다.
서울 강남역 공용 화장실에서 일면식도 없는 한 남성에 살해 당한 23세 여성. 사건 직후 많은 여성들이 강남역 10번 출구를 중심으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이 강남역 살인 사건을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로 결론지었다. 그러나 이 사건을 둘러싼 논쟁은 쉽게 걷히지 않고 있다. 특히 젊은 여성들이 '여성 혐오 범죄'라는 분석에 공감하고 분노하고 있다.
한편 이날 '뉴스토리'에는 4년째 커피 트럭을 타고 유랑 중인 바리스타 이담(51)씨의 일화도 펼쳐진다.
강남역 살인 사건이 한국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와 여행생활자 이담씨의 이야기는 4일 오전 7시40분 방송하는 '뉴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