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GS리테일은 오는 3일 편의점 GS25를 시작으로 유어스드림밀크초코라떼와 유어스드림밀크녹차라떼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초코와 녹차의 함유량을 높이고, 용량을 400ML로 기획했다. 가격은 각 2500원이다.
<사진=GS리테일> |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유어스드림밀크 2종은 몬스터주식회사, 토이스토리, 인사이드아웃, 인크레더블, 니모를 찾아서 등으로 유명한 ‘픽사’의 인기 캐릭터 자석 36종이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GS리테일은 올해 초, 디즈니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디즈니, 마블, 픽사의 로고 및 캐릭터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 출시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드림밀크 외에도 지난 13일 미키마우스 캐릭터를 활용한 미키미니바틀너츠를 6만개 한정으로 선보였고, 디즈니의 고전 캐릭터 백설공주 캐릭터를 패키지 디자인으로 활용한 대용량(750ML) 가공우유 밀크스토리2종을 내놓기도 했다.
GS리테일은 향후 디즈니가 보유한 다양한 브랜드의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백종현 GS리테일 MD개발팀 담당자는 “디즈니와 손잡고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관련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GS리테일이 캐릭터 상품의 천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제품에 캐릭터 자석을 넣어 고객들에게 상품의 품질에 재미까지 더하는 색다른 시도와 같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