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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하는 '취재파일K'는 생활 속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고발한다. <사진=KBS 1TV '취재파일K'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취재파일K'가 가습기 살균제처럼 생활 속 유해한 화학물질들을 공개한다.
29일 오후 방송하는 '취재파일K'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파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무심코 사용하는 일상 속 위험한 화학물질이 무엇인지 파헤친다.
이날 '취재파일K'는 유럽에서는 허가조차 나지 않는 화학물질이 우리 생활 속에서 버젓이 유통되고 있지는 않은지, 안전수칙 없이 사용할 수 없는 화학물질은 없는지 따져본다.
또 '취재파일K'는 지난 17일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진 20대 여성 묻지마 살인사건을 다룬다. 얼굴도 모르는 남성에게 잔인하게 살해된 여성을 추모하는 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현병은 무엇인지 진단한다.
아울러 '취재파일K'는 왜 이런 묻지마 범죄가 벌어지는지 해외 사례를 알아보고, 분노로 얼룩진 사회의 분노 범죄가 얼마나 위험한지 진단한다. 여기에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이번 서울 강남역 묻지마 살인에 관한 논쟁도 들여다본다.
'취재파일K'는 29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