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순위] 1·2·3위 모두 승리 ... 소사 vs 니퍼트, 이태양 vs 박진형, 신재영·장원삼·지크 출격

기사입력 : 2016년05월28일 06:58

최종수정 : 2016년05월28일 06:58

[프로야구 순위] 1·2·3위 모두 승리 ... 소사 vs 니퍼트, 이태양 vs 박진형, 신재영·장원삼·지크 출격. <사진= KBO 공식 홈페이지>

[프로야구 순위] 1·2·3위 모두 승리 ... 소사 vs 니퍼트, 이태양 vs 박진형, 신재영·장원삼·지크 출격

[뉴스핌=김용석 기자] 프로야구 1,2,3위가 모두 승리를 거뒀다.

1위 두산 베어스는 4연을 질주했다. 두산은 유희관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LG트윈스를 5-1로 격파했다. 유희관은 시즌 6승을 거뒀고 LG는 3연패 늪에 빠졌다.

2위 NC 다이노스도 선발 전원 안타와 함께 18안타를 폭발 KIA 타이거즈를 13-7로 꺾었다. 이민호는 시즌 3승.

3위 SK 와이번스는 삼성 라이온즈를 8-2로 크게 이기며 2연승을 달렸다. 6일 만에 복귀한 이재원이 6회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렸고 박종훈은 4승을 수확했다.

kt 위즈는 주권의 완봉승으로 넥센 히어로즈를 8-0으로 제압했다. 주권은 공 104개를 던져 구단 첫 완봉승과 함께 데뷔 첫승을 기록했다. 무사4구 완봉승은 처음있는 일이다.

롯데 자이언츠는 한화 이글스에 7-11로 패했다. 한화 이글스는 이날 16안타를 작성하며 활발한 타격을 보였다. 송창식이 2승을 일궜고 한화는 2연승을 기록했다.

28일에도 프로야구 5개 경기(오후 5시)가 예정돼 있다.

잠실구장에서는 LG의 소사와 두산의 니퍼트가 맞대결을 펼치고 인천에서는 삼성과 SK가 각각 장원삼과 문승원을 선발 투수로 등판 시킨다.

수원에서는 넥센의 신재영이 팀 연패 탈출을 노린다. 상대 kt 선발은 밴와트. 대전에서는 이태양과 롯데의 박진형이 선발 투수로 나서며 광주에서는 NC의 스튜어트와 KIA의 지크가 만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