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사진), MLB 첫 3경기 연속 선발 출전... 2번타자 겸 좌익수로 클리블랜드전 출격<사진=볼티모어 공식 홈페이지> |
김현수, MLB 첫 3경기 연속 선발 출전... 2번타자 겸 좌익수로 클리블랜드전 출격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현수가 메이저리그 데뷔이후 처음으로 3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볼티모어는 28일(한국시각) 오전 8시 10분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와의 원정경기에 김현수를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명단에 포함 시켰다.
김현수는 26일(3타수 3안타 1볼넷)과 27일(4타수 2안타 1득점) 이틀 연속 선발 출장한 2경기서 7타수 5안타 1득점을 올렸다. 김현수는 현재 메이저리그 14경기에 출전, 타율 0.444(36타수 16안타)를 기록 중이다.
상대 선발투수는 우완 트레버 바우어로 올 시즌 11경기에 출장, 3승 2패 평균자책점 4.31을 작성했다.
볼티모어는 애덤 존스(중견수)-김현수(좌익수)-매니 마차도(유격수)-크리스 데이비스(1루수)-마크 트럼보(지명타자)-놀란 레이몰드(우익수)-조나단 스쿱(2루수)-라이언 플래허티(3루수)-케일럽 조셉(포수)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마이크 라이트.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