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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피해자 남자친구가 강남역 추모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리얼스토리 눈’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 피해자 남자 친구가 강남역 추모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26일 방송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지난 17일 강남 한복판 노래방 화장실에서 일어난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을 다뤘다.
이날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 추모식장 현장을 담은 ‘리얼스토리 눈’ 카메라에는 피해자 최양의 남자친구 모습이 포착됐다.
피해자의 친구는 “(최양의 남자친구가) 부조금 내는 데에 앉아서 사람들 맞이하고 그랬다. 장례기간 삼일 내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역 추모식장에도 술을 들고 언니한테 술 한 잔 따라주겠다고 간 거”라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