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갤럭시 C 시리즈 공개…삼성페이 탑재

기사입력 : 2016년05월26일 21:13

최종수정 : 2016년05월27일 07:00

[뉴스핌=조한송 기자]삼성전자가 26일(현지시간) 중국 북경에 위치한 예술구인 751 D-PARK에서 제품 발표회를 열고 갤럭시 C7과 갤럭시 C5(사진)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골드, 로즈 핑크, 실버, 그레이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갤럭시C 시리즈는 제품의 메탈 색상과 UI 테마 색상을 일치시켜 디자인의 통일성을 갖췄다. 5.7형 갤럭시 C7과 5.2형 갤럭시 C5는 모두 풀메탈 디자인과 6.8㎜의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갤럭시 C7과 갤럭시 C5에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탑재됐다. 중국 최대 신용카드사 ‘유니온페이’와 중국 최대 모바일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삼성전자는 갤럭시 C 시리즈에 탑재한 삼성 페이로 유니온페이의 신용카드ㆍ체크카드와 알리페이용 QR코드 결제를 모두 지원한다.

갤럭시 C 시리즈는 고품질 음원을 재생해주는 UHQA(UltraHigh Quality Audio) 기능이 탑재돼 음원 파일이나 스트리밍으로 HIFI음향 효과의 감동을 느낄 수 있고 50여개의 워터마크로 재미있는 사진 촬영 효과를 즐길 수 있다.

갤럭시 C7과 갤럭시 C5는 6월6일부터 중국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