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 네번째 타석서 우전안타... 2G만에 멀티출루, 시즌 12번째 타점 신고 <사진= AP/ 뉴시스> |
강정호, 네번째 타석서 우전안타... 2G만에 멀티출루, 시즌 12번째 타점 신고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정호가 네번째 타석서 안타를 작성, 2경기만에 안타와 함께 멀티 출루를 작성했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PNC파크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의 피츠버그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겸 3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강정호는 8-1로 앞선 6회 말 2사 2루에서 네 번째 타석서 교체 투수 에반 마셜의 9구째 85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작성했다. 이 안타로 2루에 있던 폴랑코가 홈에 들어와 강정호는 12번째 타점을 기록했다.
이전 타석에서 강정호는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 3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는 삼진에 그쳤다.
이후 강정호는 6-0으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밀러의 8구째 78마일 커브를 골라내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강정호는 해리슨의 중전 안타로 2루에 진루했지만 머서의 병살타로 이닝을 끝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