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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중국증시 투자뉴스] A주 투자자 주가지수 추가 하락 전망, 요식업 뚜렷한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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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가 2800선을 힘겹게 지켜내고 있는 가운데, 주식시장 투자심리는 갈수록 얼어붙고 있다. 신만굉원 증권사가 A주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절반 이상이 주가지수가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지난주(16~20일)에는 이달 들어 처음으로 주식매매 보증금이 순유출을 기록했다. 

한편 최근 몇년 크게 위축됐던 요식산업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중국의 요식산업 규모는 3조5000억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A주 투자자 81% “중국 증시 당분간 안 오른다”
  
중국 신만굉원(申萬宏源) 증권이 최근 A주 개인투자자 46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1%가 향후 A주 주가가 더 하락하거나 제자리 걸음을 이어 갈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증시가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본 응답자는 27%로 전달 대비 11% 늘었다. 54%의 응답자가 뚜렷한 방향성이 없는 박스권 흐름을 전망했다. 창업판 지수 하락을 점친 응답자 비율도 42%로 전달보다 14% 증가했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50%가 “향후 중국증시는 더 하락할 것으로, 아직 저가매수 타이밍이 아니다”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지수의 반등 시점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2600포인트를 저점으로 내다본 응답자 비율이 49%로 가장 높았다. [이승환 기자]

◆A주 보증금 이달 들어 첫 순유출, 4월 거래량 9.6% 감소

중국 증권투자자보호협회가 24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주(16~20일) A주 시장에서 빠져나간 주식매매 보증금이 50억위안에 육박했다. 이는 그만큼 많은 투자자들이 중국 증시에서 자금을 빼내고 있다는 의미다. 보증금이 순유출을 나타낸 것은 이달 들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중국 증시의 신용거래 보증금도 55억위안 감소했다.

24일 중국 인민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상하이증시의 1일 평균 거래량은 2126억1000만위안으로 전달 대비 9.6%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월 대비 2.18%하락한 2938.32포인트를 기록했다.

선전성분지수는 4월 10141.54포인트를 기록, 전월보다 3% 하락했지만, 선전거래소 하루 평균 거래액은 3604억위안으로 3월 보다 3.4% 증가했다.

한편, 4월 채권시장에서 발행된 각종 채권 규모는 3조3000억위안에 달했다.[이승환 기자]

 ◆ 요식업 뚜렷한 회복세, 2016년 3조5000억위안 규모 예상

중국 정부의 부정부패 척결과 경기 둔화로 크게 위축됐던 요식산업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는 24일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OC&C스트레터지컨설턴트가 발표한 연구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중국의 요식산업 매출총액은 3조2310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가 늘었다. 특히 요식산업 총매출이 처음으로 3조위안을 돌파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2016년에는 3조5000억위안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요식업계는 ▲ 경제성장 둔화 ▲ 삼공경비(공무용 접대비·관용차량 경비·해외 출장비) 축소 ▲4고1저(높은 임대료, 높은 인건비, 높은 원자재 비용, 낮은 이윤) 등의 영향으로 2013년과 2014년 크게 위축됐고, 이 기간 많은 식당이 문을 닫았다. 요식업계 관계자들이"사스 후 최대 위기"였다고 입을 모을 정도 심각한 불황을 겪었다. 

그러나 2015년을 기점으로 요식업계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다른 업종의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요식산업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OC&C스트레터지컨설턴트의 중화권 시장 담당자는 "소규모 식당의 경영압박은 여전히 증가하는 추세지만, 요식업 전반의 분위기는 호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소영 기자] 

◆ 폭풍과기, 세계 최대 스포츠 중계권 보유사와 MOU 체결

폭풍과기가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스포츠 중계권 회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폭풍과기(暴風科技·바오펑커지)는 MP & SilVa Holding S.A.(이하 MPS)와 MOU를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폭풍과기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세계 시장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세계 스포츠리그 방영 업무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MPS는 세계 최대 중계권 보유사로 야구, 축구 등 전세계 스포츠 프로리그를 중계 방송해 판매하고 있다. 이미 국내외 유수 방송사들이 MPS와 꾸준히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폭풍과기는 중국 최대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지난해 급등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기업이다.

MPS는 폭풍과기와의 협업으로 중국에서의 영향력을 대폭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양덕 기자]

◆ 본토-홍콩 합자 증권사 설립 열기 후끈

중국 본토와 홍콩의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체결에 관한 추가 협상 이래 본토-홍콩 합자 증권사 설립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홍콩 자본과 중국 본토자본이 함께 설립한 신항증권(申港證券)과 화청증권(華菁證券)은 이미 승인을 받아 상하이에 둥지를 틀었다.

이와 더불어 바오리부동산(保利地產 600048.SH) 또한 24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바오리물업(保利物業)이 3억5000만위안을 출자해 광둥아오차이홀딩스(廣東粵財控股), 선전훙징투자(深圳泓景投資), 고신증권(高信證券), 항명주증권(恒明珠證券), 위록미림증권(偉祿美林證券)과 함께 아오강증권(粵港證券 월항증권)을 공동 설립한다고 밝혔다. 아오강증권 설립 발기인의 총 출자액은 35억위안이며, 바오리물업의 지분율은 10%에 달한다.

앞서 2015년 8월 중국 증감회는 홍콩, 마카오 지역에 대한 증권사 개방폭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한 바 있다. [이지연 기자]

◆ 광전총국 "동영상 플랫폼 지분 국유기업에 매각하라"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이하 '광전총국')이 동영상 플랫폼 지분을 정부(국유기업)에게 매각하라고 제안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언론통제 강화의 일환으로 풀이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소식은 지난 23일 중국 복수매체에 의해 보도됐으며 투더우왕, 텐센트 동영상, 유쿠, 아이치이, LeTV 등 주류 동영상 플랫폼들은 일제히 답변을 거부했다.

24일 중국 북경상보가 업계 관계자를 인용한 것에 따르면 광전총국은 지분인수 건에 대해 동영상 플랫폼 측과 접촉하긴 했지만 현재로서는 의견을 묻는 단계로, 지분율 등 세부사항은 아직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동영상 플랫폼들이 6월 10일 전까지 국유기업 지분인수 관련 의향서에 사인할 것을 광전총국이 지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아울러 광전총국은 국유매체 5곳을 동영상 플랫폼 특별관리 주주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연 기자]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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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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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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