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양성우, 데뷔 5년만에 프로 첫 홈런 ... 김성근 감독(사진)은 kt전서 2500경기 출장. <사진= 뉴시스> |
한화 이글스 양성우, 데뷔 5년만에 프로 첫 홈런 ... 김성근 감독은 kt전서 2500경기 출장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화 이글스의 양성우(32)가 프로 데뷔 첫 홈런을 작성했다.
양성우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와 홈경기에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 2회말 첫 타석에서 kt 밴와트의 5구째를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비거리 115m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양성우의 지난 2012년 데뷔한 이후 56경기만에 1호 홈런을 장식하는 뜻 깊은 날을 맞았다.
한편 김성근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개인통산 2500경기 출전 기록을 채웠다. 역대 2번째 출장기록이며 1위는 김응룡 감독이 세운 2935경기에 출장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