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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가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피해자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사진=김윤아 페이스북> |
[뉴스핌=정상호 기자] 가수 김윤아가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에 분노했다.
지난 18일 김윤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2016년 5월 18일. 마흔 둘이 되어도 여전히 답은 알 수 없고 세상은 미쳐있다.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을 애도했다.
김윤아 외에도 곽정은, 박원순 서울시장, 프로레슬러 김남훈, 래퍼 키디비, 배우 강예원 등 다양한 스타들이 이번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을 애도하며 분노를 드러냈다.
앞서 17일 새벽 1시 20분쯤 서울 강남역 인근 노래방 화장실에서 30대 김 모 씨가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남녀 공용화장실에서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인을 저질렀다. 이는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으로 불리고 있으며, 피의자 김 모 씨는 신학생 출신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