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일 방송하는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는 소비자 울리는 상조서비스와 대형마트 할인가의 불편한 진실에 대해 다룬다. <사진=KBS 1TV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홈페이지> |
[뉴스핌=정상호 기자]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가 해마다 기승을 부리는 먹튀 상조업체의 빗나간 상혼을 고발한다.
20일 오후 방송하는 KBS 1TV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에서는 기쁘거나 슬플 때 서로 돕는다는 의미의 우리 전통문화 상조가 소비자 가슴을 때리는 실태를 파헤친다.
이날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하나의 상품서비스가 된 상조가 되레 슬픈 일을 당한 유족을 두 번 울리는 기막힌 현실을 소개한다.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에 따르면, 400만 명을 넘어서며 상조서비스가 고속성장했지만, 일부 기업은 가입자 모르게 자취를 감추는 등 허점이 적지 않다. 특히 저가 장례용품을 고가품으로 속여 파는 등 먹튀 논란이 해마다 제기돼 소비자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이어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는 대형마트가 저마다 주장하는 할인가의 불편한 진실을 공개한다.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제작진은 다양한 상품을 한 곳에 모은 대형마트가 교묘한 상술로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믿기 어려운 상황을 고발한다. 각종 행사상품을 팔며 초특가를 외치는 대형마트의 숨겨진 상술은 20일 오후 7시35분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