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하나금융투자는 13일까지 안정성과 조기상환 기대를 높인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5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하나금융투자> |
먼저 미국지수(S&P500)와 항셍지수(HS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1차 조기상환 조건을 80%로 책정해 상환 가능성을 높인 ‘하나금융투자 ELS 6159회’를 모집한다. 연 4.50%의 수익률을 추구하며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1~4차), 75% 이상 (5차), 70% 이상(만기)이다. 녹인은 40%다.
월지급식 ELS도 모집한다. 홍콩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 ‘하나금융투자 ELS 6160회’는 연 8.04%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월지급조건은 65% 이상이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2차), 85% 이상(3~4차), 80% 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0%다.
한국지수(KOSPI200)와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6.8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162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2차), 85% 이상(3~4차), 80% 이상(5차), 65%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두 가지 원유지수(WTI, 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8.2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386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3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1차), 90% 이상(2차), 85% 이상(3차), 60%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부터 가능하다. 단,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