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준우승한 양희영(PNS)이 세계랭킹을 끌어올리며 리우올림픽 출전이 한발 앞으로 다가왔다.
양희영은 9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5.98점으로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6위다. 한국선수로는 두번째로 순위가 높다.
양희영 <사진=뉴스핌DB> |
한국 선수로는 세계랭킹 2위 박인비(KB금융그룹)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고 그 뒤를 양희영, 김세영(미래에셋)은 7위, 전인지(하이트진로)는 8위다.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선수는 상위 4명이 나갈 수 있다.
그 뒤를 이어 장하나(비씨카드)가 9위,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은 11위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