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유소연(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에서 단독선두에 올랐다.
유소연은 7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의 RTJ 골프 트레일 세네이터 코스(파72·659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했다. 2타 선두다.
유소연 <사진=뉴스핌DB> |
세계랭킹 10위 유소연은 2014년 8월 캐나다오픈에서 우승했다.
호주교포 이민지(하나금융그룹)는 모건 프레슬, 라이언 오툴(이상 미국)과 함께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다.
양희영(PNS), 김효주(롯데)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과 5언더파 139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