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232일만에 메이저리그 경기 복귀... 세인트루이스전 6번타자겸 3루수로 출장. <사진= 피츠버그 공식 sns> |
강정호, 232일만에 메이저리그 경기 복귀... 세인트루이스전 6번타자겸 3루수로 출장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정호가 현지 매체의 예상대로 선발 출격한다.
피츠버그는 7일 오전 9시15분(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선발 명단에 강정호를 6번타자겸 3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9월 18일 코글란의 ‘살인 태클’로 인한 무릎 부상이후 232일의 출장이다. 이로써 강정호는 세인트루이스와의 오승환과의 맞대결을 치를 가능성도 커졌다.
피츠버그는 7일부터 세인트루이스와 3연전을 치르며 강정호는 재활기간 동안 마이너리그 13경기에 출전해 타율 0.150, 1홈런, 4볼넷, 6삼진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