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사진), 휴스턴전 첫타석서 박병호, 휴스턴전 첫타석서 143km 포심 받아쳐 5경기 연속안타.<사진=미네소타 공식 홈페이지> |
박병호, 휴스턴전 첫타석서 143km 포심 받아쳐 5경기 연속안타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첫타석에서 안타를 작성해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미네소타는 5일 오전 9시10분(한국시간)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과의 경기에 박병호를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시켰다.
박병호는 0-3으로 뒤진 2사 2회초 첫 타석에서 선발 마이크 피어스의 5구 시속 143km 포심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박병호는 후속타로 2루에 진출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날 미네소타는 대니 산타나(중견수)-브라이언 도저(2루수)-조 마우어(1루수), 미겔 사노(3루수)- 트레버 플루프(3루수) - 박병호(1루수)- 오스왈도 아르시아(좌익수)-J.R. 머피(포수)-에두아르도 누네스(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