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사진), 청백전서 최고 구속 152㎞ ... 8일 한화 이글스 vs kt 위즈 경기 선발 등판 예정. <사진= 뉴시스> |
로저스, 청백전서 최고 구속 152㎞ ... 8일 한화 이글스 vs kt 위즈 경기 선발 등판 예정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화 이글스의 로저스가 두 번째 실전 등판에서 최고 구속 152㎞를 기록하며 1군 복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로저스는 4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의 자체 청백전에 선발 등판해 3.1이닝 6피안타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공은 57개를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152㎞를 기록하며 삼진은 3개 잡아냈다.
지난 첫 번째 실전 등판에서 로저스는 4이닝 4안타(1피홈런)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한화 측은 “로저스가 8일 kt와의 경기 선발 등판에 무리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