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사진), 휴스턴전 6번 타자 출격... 6할 김현수는 2경기 연속 선발 제외<사진= 미네소타 공식 홈페이지> |
박병호, 휴스턴전 6번 타자 출격... 6할 김현수는 2경기 연속 선발 제외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6번타자로 출격한다.
미네소타는 4일 오전 9시10분(한국시간)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전에 박병호를 6번타자 및 지명타자로 선발 명단에 올렸다.
이날 미네소타는 대니 산타나(중견수)-브라이언 도저(2루수)로-조 마우어(1루수), 미겔 사노(3루수)- 트레버 플루프(3루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유격수)-커트 스즈키(포수)-에디 로사리오(좌익수) 순으로 등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박병호는 전날 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5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출장, 메이저리그 데뷔 첫 3안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0.254.
한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6할타자 김현수는 2경기 연속 선발명단에서 제외됐다. 볼티모어는 홈구장에서 오전 8시5분 뉴욕 양키스와 경기를 치른다. 김현수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6경기에 출전해 타율 0.600(15타수 9안타)을 작성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