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진출 위한 기반 확보에 총력
[뉴스핌 = 전민준 기자] 하이스틸이 이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하이스틸은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이란 경제사절단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하이스틸은 경제사절단 공식일정인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하는 1:1 상담회에 참가해 이란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하이스틸은 이번 경제사절단 공식일정 외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테헤란에서 열리는 'Tehran Oil & Gas Show, 2016' 박람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이란국영석유회사(NIOC)가 주최하는 국제 오일, 가스, 정제 및 석유화학전시회고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했다. 이번에 참가하는 기업체는 1,551개사이며 방문객은 2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스틸 관계자는 "이란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4년 전부터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정부 공식일정 외 전시행사를 통해 자사를 알리는데 앞으로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스틸이 생산하는 대구경강관<사진=하이스틸>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