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김경태(신한금융그룹)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더 크라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2승째다.
김경태는 1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CC(파70·654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가타오카 다이스케(일본)와 동타를 이뤄 연장에서 이겼다. 우승상금은 2400만 엔.
김경태 <사진=뉴스핌DB> |
김경태는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퍼트를 성공시켜 우승했다. 김경태는 시즌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김경태는 지난달 도켄 홈메이트컵에서 우승했다. 지난주 파나소닉 오픈에서는 공동 2위에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