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사진), 130m 메이저리그 6호 홈런 ‘쾅’, 타율 0.277... 미네소타, 디트로이트에 1-4패<사진= 미네소타 공식 홈페이지> |
박병호, 130m 메이저리그 6호 홈런 ‘쾅’, 타율 0.277... 미네소타, 디트로이트에 1-4패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비거리 130m 메이저리그 6호 홈런을 작성했다.
박병호는 1일(한국시간) 홈구장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0-3으로 뒤진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측 펜스를 넘기는 130m짜리 시원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달 27일 클리블랜드전 이후 사흘 만에 터진 시즌 6호 홈런.
이날 박병호는 첫타석에서 삼진에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 시즌 6호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후 박병호는 세 번째 타석에서는 뜬공, 네 번째 타석에서는 내야땅볼로 물러나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 0.227
박병호의 소속팀 미네소타는 1-4로 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