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사진), ‘뜬공으로 세타자 처리’ 4경기 연속 무실점 ... 세인트루이스는 4-5패<사진=AP/뉴시스> |
오승환, ‘뜬공으로 세타자 처리’ 4경기 연속 무실점 ... 세인트루이스는 4-5패
[뉴스핌=김용석 기자] 오승환이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질주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오승환은 30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홈 경기에 4-5로 두진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세인트루이스는 4-5로 패했다. 평균자책점은 1.38.
이날 오승환은 선두타자 라이언 짐머맨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 한 후 대니얼 머피도 5구 승부 끝에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이어 오승환은 후속 타자 제이슨 워스에게 중전 안타, 대니 에스피노자에게 우전안타를 연이어 허용, 2사 1,3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호세 로바튼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해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