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사진) ‘메이저리그 6호 홈런 기대’ 디트로이트전 5번 출격, 김현수는 출격 대기<사진=미네소타 공식 홈페이지> |
박병호 ‘메이저리그 6호 홈런 기대’ 디트로이트전 5번 출격, 김현수는 출격 대기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5번 지명타자로 출격한다.
미네소타는 30일(한국시간) 오전 9시10분 홈구장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와의 선발 명단에 박병호를 5번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미네소타는 대니 산타나(중견수)-브라이언 도저(2루수)로-조 마우어(1루수), 미겔 사노(3루수)- 오스왈도 아르시아(우익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유격수)-커트 스즈키(포수)-에디 로사리오(좌익수) 순으로 등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우완 필 휴즈.
박병호는 지난 28일 클리블랜드전에서 메이저리그 5호 홈런을 작성했다. 이에 미국 매체 ESPN은 박병호의 홈런이 135.6m(445피트)로 라며 이날 터진 홈런 가운데 장거리 홈런 5위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박병호의 홈런은 백스크린을 강타했다.
한편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출격을 대기한다. 볼티모어는 30일 오전 8시5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를 치른다. 김현수는 지난 29일 화이트삭스전에 대탈로 출전해 5경기 만에 안타를 작성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