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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오리 맛집을 소개한다. <사진='오리몽' 홈페이지, '덕수궁' 블로그> |
[뉴스핌=정상호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오리 맛집을 소개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맛의 新세계' 코너에서는 오리로 이색 요리를 선사하는 맛집을 찾아간다.
이날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첫 번째로 소개되는 맛집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는 오리의 모든 맛을 볼 수 잇다.
양쪽으로 열리는 특이한 모양의 철판에 숯불 오리 불고기와 오리 고추장 주물럭을 나뉘어 구워 먹는다. 여기에 오리탕까지 등장해 세 가지 오리 요리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항아리에 오리를 24시간 숙성시켜 더욱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또 오리뼈로 진한 육수를 우려내 깊고 얼큰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다.
두 번째로 소개되는 맛집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해 있으며, 유황오리와 진귀한 해물이 만난 맛집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황제탕으로 유황오리에 전복, 키조개, 가리비, 주꾸미 등 해물과 능이, 송이, 표고, 노루궁뎅이 버섯 등 진귀한 재료까지 쌓여 푸짐하면서도 건강에 일품인 보양식이다.
각종 한약재와 오리 뼈를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유황오리, 각양각색 해물과 버섯까지 함께해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다잡았다.
한편,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