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궁이'에서 스타의 시어머니를 살펴본다. <사진=MBN '아궁이'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궁이'에서 스타 시어머니에 대해 살펴본다.
29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에서 톱스타들보다 더 잘나가는 일도 살림도 완벽한 시어머니들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첫 번째 주인공은 현대가의 며느리 노현정의 시어머니 이행자 씨다. 과거 숙명여대를 떠들썩하게 했던 그가 현대가 며느리의 표상으로 불리게 된 사연을 밝힌다.
또 4월 내내 시댁 부엌에서 살아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현대가의 혹독한 시집살이도 공개된다. 이와 함께 재벌가 며느리가 되기 위한 필수조건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두 번째 주인공은 이랜드 부회장인 최정윤의 시어머니 박성경 씨다. 그는 30여 년간 이랜드를 키워왔다. 20년 넘게 회사에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닌 이유를 밝힌다.
또 배우 최정윤과 이글파이브 출신 2세 윤태준의 만남에서 결혼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유통, 호텔, 관광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사업을 벌이고 있는 이랜드에 시집 간 최정윤 며느리의 삶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한복 디자이너인 전지현의 시할머니 이영희 씨에 대해 전한다.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로 명성이 자자한 그가 사실은 나이 마흔에 한복 디자이너를 시작했던 이유와 손자며느리 전지현에게 감동한 사연이 공개된다.
한편, MBN '아궁이'는 29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