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로저스, 내달 8일 복귀 ... 2군경기서 시즌 첫 등판 4이닝 2실점

기사입력 : 2016년04월28일 19:32

최종수정 : 2016년04월28일 19:33

한화 이글스 로저스, 내달 8일 복귀 ... 2군경기서 시즌 첫 등판 4이닝 2실점. <사진=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로저스, 내달 8일 복귀 ... 2군경기서 시즌 첫 등판 4이닝 2실점

[뉴스핌=김용석 기자] 퓨처스리그(2군)에서 첫 등판으로 구위를 점검한 한화 이글스의 로저스가 내달 8일 1군에 복귀한다.

로저스는 28일 경남 김해 상동야구장에서 열린 KBO 퓨처스리그(2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시즌 처음으로 선발 등판해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로저스는 51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9㎞가 나왔다.

경기 후 로저스는 “화요일(3일)께 2군 경기에 한번 더 나간 후 8일 kt 위즈와의 1군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로저스와 맞대결을 벌인 롯데의 송승준은 4이닝 2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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