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순위] NC·넥센·롯데·kt 공동 4위... 오늘 송은범 vs 헥터, 유희관 vs 문승원 맞불. <사진= KBO 공식 홈페이지> |
[프로야구 순위] NC·넥센·롯데·kt 공동 4위... 오늘 송은범 vs 헥터, 유희관 vs 문승원 맞불
[뉴스핌=김용석 기자] 2위 SK 와이번스가 1위 두산 베어스의 5연승을 막았다.
SK는 김강민의 솔로포 등으로 3-1로 두산을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박종훈은 6.2이닝동안 4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며 시즌 3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김강민이 5회 결승 솔로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kt 위즈를 4-0으로 완파했고 박세웅은 3승을 일궈냈다. 마산(넥센·NC), 대전(한화·KIA), 대구(삼성·LG)의 3경기는 우천 취소 됐다.
28일에도 프로야구 5개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1위 두산은 잠실구장에서 유희관을 내세워 설욕전을 벌인다. SK의 선발투수는 문승원. 3위 LG는 대구에서 코프랜드를 출격 시켜 삼성의 김건한을 상대한다.
공동 4위 NC와 넥센은 각각 코엘로와 이재학을 내세워 대결을 펼치며 역시 공동 4위에 자리하고 있는 롯데는 이성민을 선발 투수로 kt의 엄상백과 맞대결을 펼친다.대전에서는 한화의 송은범이 KIA의 헥터와 한판 대결을 벌인다.
송은범은 지난 22일 두산전에 선발 등판, 첫승에는 실패했지만 올시즌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다. 송은범은 두산과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5⅔이닝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