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이남 날씨 비 예보... KBO리그 마산(넥센·NC), 대전(한화·KIA), 대구(삼성·LG) 우천 취소 가능성.<사진= 네이버 날씨> |
충청권 이남 날씨 비 예보... KBO리그 마산(넥센·NC), 대전(한화·KIA), 대구(삼성·LG) 우천 취소 가능성
[뉴스핌=김용석 기자]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KBO리그 프로야구 경기 여부가 큰 관심이다.
기상청은 수도권을 제외한 충청 이남지역에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하고 있고 현재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다. 다행히 수도권 지역에는 비 예보가 없어 잠실과 수원에서는 프로야구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기상청은 내일까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에 30~80mm, 전라북도와 경상북도에는 10~40mm의 비가 내일 새벽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두산이 허준혁을 내세워 5연승에 도전한다. SK의 선발 투수는 박종훈. 코프랜드를 선발로 앞세운 3위 LG는 삼성의 김건한을 상대로 대구에서 3연승을 노리며 kt와 롯데는 각각 주권과 박세웅을 선발 투수로 수원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그러나 넥센(코엘로)과 NC(이재학)의 경기가 열리는 마산구장에는 현재 비가 내리고 있고 기상청은 밤 늦게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한화(송은범)와 KIA(헥터)의 경기가 열리는 대전 한화 이글스파크와 LG(코프랜드)와 삼성(김건한)의 경기가 열리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도 밤 늦게 까지 비 예보가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