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사진) 첫타석서 비거리 108m짜리 시즌 3번째 2루타에 역전 득점까지<사진= AP/뉴시스> |
박병호, 첫타석서 비거리 108m짜리 시즌 3번째 2루타에 역전 득점까지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첫타석서 큼직한 중전 2루타를 작성했다.
미네소타는 27일(한국시간) 홈구장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와의 선발 명단에 박병호를 6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출격 시켰다.
박병호는 1-1로 맞선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앤더슨의 3구째 시속 151km 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밀어쳐 중전 2루타를 작성했다. 비거리 108m짜리 시즌 3번째 2루타. 이후
땅볼로 3루에 진루한 박병호는 스즈키의 적시타로 홈에 들어와 2-1을 만들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