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 드디어 터졌다... 트리플A서 투런 홈런 등 2안타 3타점 ‘피츠버그 복귀 잰걸음’ <사진=피츠버그 공식 트위터 > |
강정호 드디어 터졌다... 트리플A서 투런 홈런 등 2안타 3타점 ‘피츠버그 복귀 잰걸음’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정호가 투런 홈런포 등을 작성하며 피츠버그 복귀에 잰걸음을 걷고 있다.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는 27일(한국 시각) 더램 불스 어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더램 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투런포를 포함해 5타수 2안타 3타점을 작성했다.
아날 강정호는 1회 1사 1루에서 아담 윌크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작성 한데 이어 2루 주자 아담 프레지어와 더블 스틸까지 성공시키며 무릎 재활에서 완벽히 회복했음을 알렸다.
이어 강정호는 3회 땅볼에 이어 강정호는 5회 1사 2, 3루에서는 유격수 땅볼을 쳐내 3루 주자를 불러들였고 8회에는 병살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강정호는 마지막 타석에서 첫 홈런포를 터트렸다. 9회 1사 1루에서 왼쪽 펜스를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팀의 9-0 승리를 이끌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