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연준-BOJ 회의 앞두고 경계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에너지 섹터가 하락한 반면 방어주가 상승, 뉴욕증시가 뚜렷한 ‘리스크-오프’ 움직임을 나타냈다.

1분기 기업 어닝시즌이 주가에 상승 동력을 제공하지 못하는 가운데 이번주 연방준비제도(Fed)의 회의에서 6월 금리인상에 대한 힌트가 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붙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25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가 26.51포인트(0.15%) 하락한 1만7977.24에 거래됐고, S&P500 지수는 3.79포인트(0.18%) 떨어진 2087.79를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10.44포인트(0.21%) 내린 2087.79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출처=블룸버그통신>

장 초반부터 약세 흐름을 보인 뉴욕증시는 다우존스 지수가 한 때 세 자릿수의 하락을 나타내는 등 ‘팔자’에 시달렸다.

장 후반 필수 소비재와 통신 등 경기 방어주 섹터가 선전하며 지수 낙폭을 일정 부분 제한했다. 유가 하락에 따라 에너지 섹터는 장중 1.5% 떨어지며 증시 전반에 하락 압박을 가했다.

석유 업계가 1분기 14년만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애플은 13년만에 매출액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2분기까지 기업 이익에 대한 기대가 저조하지만 비관적인 전망이 꼬리를 물면서 투자 심리를 누르는 양상이다.

오는 26~27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6월 긴축에 대한 힌트를 찾는 데 골몰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의 경기 판단과 향후 통화정책 행보에 대한 발언이 단기적인 증시 방향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제러미 클라인 FBN 증권 전략가는 CNBC와 인터뷰에서 “뉴욕증시는 태풍 전야를 연출하고 있다”며 “지수가 단기 고점에 이른 상황에 기업 이익에서 추가 상승을 이끌 호재를 찾을 수가 없고, 연준 회의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매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은 연준에 이은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회의 역시 주식시장뿐 아니라 외환시장까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종목별로는 KKR이 2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3% 가까이 떨어졌고, 할리버튼은 실적 발표 연기 및 6000명 감원 소식을 전한 데 따른 충격으로 2% 하락했다.

제록스도 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못 미친 한편 연간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13% 이상 폭락했다. 이 밖에 골드만 삭스도 1% 하락하며 지수를 압박했다.

경제 지표도 부진했다. 상무부가 발표한 3월 신규 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1.5% 줄어든 51만1000건으로 집계, 예상 밖의 감소를 나타냈다.

마이크 안토넬리 R.W. 베어드 주식 트레이더는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주가 흐름보다 거래량 위축이 더욱 경계감을 높이는 요인”이라며 “3월 이후 주가가 뛴 것도 거래량의 뒷받침이 없었다는 점에서 크게 신뢰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주가 강세는 연준의 비둘기파 발언에서 초래된 측면이 컸다. 이 때문에 이번 회의에서 재닛 옐런 의장의 발언이 매파로 기울 경우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