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가입자 유지 위한 고객 만족도 극대화 전략
[뉴스핌=이지현 기자]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25일 고객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DGB안심케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케어 서비스는 모든 보험설계사(FC)가 고객을 직접 방문, 가입보험의 보장 내용을 다시 설명해주고, 보장 받을 수 있는 사고나 질병이 없었는지 확인해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고객 정보 갱신, 은퇴 대비 노후 설계 및 재무 컨설팅도 해당 서비스를 통해 제공된다.
서비스 대상은 2년 이상 DGB생명의 보험 계약을 유지 중인 우수 고객이다. 매월 초 휴대폰 문자로 방문 시기가 안내되는데,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설계사가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정의 선물을 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DGB생명 관계자는 "DGB생명 고객은 1년에 적어도 한 번 이상은 FC의 방문을 받고 보유계약에 대해 컨설팅 서비스르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특히 담당 FC가 그만 두면서 방문이 소홀했던 고객에 대해서도 밀착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DGB생명은 25일 고객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DGB안심케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DGB생명>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