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새 앨범 '스프링' 전곡 프리뷰 영상 공개 <사진=DSP미디어> |
[뉴스핌=이지은 기자] 에이프릴이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전곡 미리듣기 영상을 공개했다.
22일 에이프릴은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새 앨범 ‘스프링(Spring)’의 앨범 프리뷰 영상 총 6개를 발표했다.
이 영상에는 타이틀 곡 ‘팅커벨’을 비롯해 수록곡 ‘웨이크 업(Wake Up)’ ‘M.F.B.F’ ‘눈을 뜨면’ ‘젤리(Jelly)’의 하이라이트와 동화 속 요정들을 연상시키는 앨범 재킷 이미지가 담겨있다.
에이프릴의 새 앨범 ‘스프링’의 타이틀 곡 ‘팅커벨’은 웅장하고 화려한, 그러면서도 경쾌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사운드가 귀에 쏙 들어온다. 동화 속 팅커벨로 변신한 에이프릴 멤버들은 예쁜 가사를 통해 현실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한다.
‘웨이크 업’은 사랑스럽고 상큼한 감성을 담은 미디움 템포 댄스 트랙이다. 어쿠스틱한 편곡을 더한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 앞에 망설이며 떨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M.F.B.F’는 미래의 남자친구를 궁금해 하는 소녀의 마음을 담았다. 그 사람을 상상하면서 두근거리고 설레는 마음이 가사에 잘 드러난다. ‘눈을 뜨면’은 달콤한 꿈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은 소녀의 마음을 노래했다. ‘젤리’는 에이프릴의 노래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르고 강렬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에이프릴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은 27일 정오에 발매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