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우완 선발 146km짜리 초구 공략 메이저리그 4번째 경기서 데뷔 첫 타점<사진=볼티모어 공식 홈페이지> |
김현수, 우완 선발 146km짜리 초구 공략 메이저리그 4번째 경기서 데뷔 첫 타점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현수가 메이저리그 4번째 경기에서 데뷔 첫 타점을 작성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24일(한국시간)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커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현수는 1-0으로 앞선 2회초 2사 1, 2루서 우완 선발투수 크리스 메들렌의 시속 146km짜리 직구인 초구를 공략, 중전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의 안타로 2루 주자 조나단 스쿱은 홈을 밟아 데뷔 첫 타점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