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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2' 김성령 VS 김범, 끝없는 싸움 <사진=SBS '미세스캅2'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미세스캅2’ 김범이 영리병원 사업을 강행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세스캅2’ 15회에서는 김성령(고윤정 역)이 김범(이로준 역)의 자금줄을 막았다.
이날 고윤정은 EL캐피털 이로준의 자금줄을 막아버렸고, 박 이사(이철민)에게서 현금 500억 원이 인출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강력 1팀은 현금 인출 차량을 쫓던 중 백종식(최진호)의 진로 방해로 위기에 놓였다.
고윤정은 GPS 추적 장치를 이용해 비자금을 실은 차를 추적했고 비자금 차량은 차를 바꿔치기해 강력 1팀의 추격을 따돌렸다.
우여곡절 끝에 고윤정은 비자금 차량을 찾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목표물을 눈 앞에 두고 위기가 닥쳤다. 현금이송차량이 폭파돼 차에 실린 돈까지 불이 붙게 됐다.
앞서 이로준은 이사진을 모아놓고 영리병원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회의를 했다. 박 이사는 “국회에서 법을 바꿔주지 않으면 모두 헛수고 아니냐”며 걱정했다. 이에 이로준은 “국회가 다음달에 꼭 바꿔준다고 이미 입을 맞췄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해 긴장감을 높였다.
'미세스캅2'는 뉴욕에서 온 슈퍼 미세스캅 고윤정이과 절대 악역 이로준과 함께 만드는 대중적 수사활극으로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