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순위] 1위 두산·2위 SK·3위 롯데... 이태양 vs 보우덴, 류제국 vs 신재영, 한기주·장원삼 출격.<사진= KBO 공식 홈페이지> |
[프로야구 순위] 1위 두산·2위 SK·3위 롯데... 이태양 vs 보우덴, 류제국 vs 신재영, 한기주·장원삼 출격
[뉴스핌=김용석 기자] 1위 두산 베어스가 한화 이글스를 8-2로 꺾었다. 유희관은 2승을 달성했고 김재환은 7회 그랜드슬램을 가동,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NC 다이노스는 나성범의 결승타로 연장 11회 혈투 끝에 2위 SK를 6-5로 이겼다. 이날 테임즈와 박정권은 투런홈런을 기록했다.
3위 롯데 자이언츠는 KIA 타이거즈를 7-5 승리를 거뒀다. 김문호가 4타수 4안타, 최준석 4타수 3안타 등 맹타를 휘둘렀다.
넥센 히어로즈는 박주현의 7이닝 무실점 호투로 LG 트윈스와 시즌 첫 맞대결을 10-2로 장식했다. 김하성과 대니 돈이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kt 위즈는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13-3으로 크게 이겼다. 정대현이 1승을 수확했고 유한준은 솔로포 마르테는 투런 홈런, 삼성의 최형우도 솔로포를 작성했다.
23일에도 프로야구 5개 경기가 예정돼 있으며 오후 5시에 모두 열린다.
잠실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보우덴을 앞세워 한화 이글스의 이태양을 만난다. SK와 NC는 인천에서 세든과 이민호가 선발 투수로 출격한다.
3위 롯데는 고원준을 선발 투수로 KIA의 한기주와 맞대결을 벌이며 6위 LG는 고척돔에서 류제국을 선발로 넥센의 신재영과 맞붙는다. 대구에서는 삼성의 마리온이 KIA의 장원삼과 대결을 벌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