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현 기자] 신한카드가 편의점 사용에 특화된 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는 22일 CU편의점과 제휴해 'CU Morning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트렌드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편의점의 월 평균 이용일자는 4.4일로 2011년 1분기 2.3일에 비해 91.3%가 증가했다. 월 평균 인당 사용액도 같은 기간 2만1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82.3%가 늘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새로 출시된 신한 CU체크카드는 CU편의점에서 결제할 때 CU멤버십 2%가 적립된다. 특히 직장인들이 출근하는 오전 6시~10시 사이에 결제할 경우 모닝 우대 서비스가 적용된다. 우유와 요구르트는 CU멤버십 10%가 적립되며, CU전 상품 결제시 10% 캐시백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5월 말까지 카드 발급시 CU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카드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편의점 이용 증대에 발맞춰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하고 가치있는 소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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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트렌드연구소는 최근 편의점 이용 증가 추세에 따라 편의점 이용에 특화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사진=신한카드>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