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00만원 기부...주류판매자에 4000만원어치 허리지지대 증정
[뉴스핌=박예슬 기자] 무학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과 울산, 경남지회에 외식업 종사자 자녀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총 300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강민철 무학 대표이사는 2016년도 한국외식업중앙회 동남권지회 종사자 장학금 전달을 위해 20일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열린 부산광역시지회 정기총회에서 서성철 지회장과 22일 울산MBC컨벤션에서 열린 진철호 울산광역시지회 지회장, 윤병도 경상남도지회 지회장에게 각각 학업 안정 장학금을 전달하며 동반성장과 상호협력을 당부했다.
무학이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정기총회에서 자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무학> |
무학은 외식업자 단체에 순한소주 좋은데이의 판매와 홍보에 앞장서주는 것에 대한 감사와 협력단체와의 상호발전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3000여만 원의 장학금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조리사협회, 주류도매협회와 같은 협력단체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류판매업 종사자들을 무학 생산시설로 초청해 무결점 시설에서 생산되는 제품임을 알리고, 애로사항을 들으며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들의 방문에 회사 측은 환영의 의미로 주류판매업 종사자들의 신체보호를 위해 4000여 만원 상당의 허리지지대를 구매해 증정하기도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