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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중국인 사로잡은 염브랜즈, 시간외서 4%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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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일점포 매출 6% 증가…전망 대폭 상회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KFC, 피자헛, 타코벨 등을 보유하고 있는 패스트푸드 체인 기업 염브랜즈(Yum! Brands, 종목코드:YUM)가 중국 매출 회복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뒤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블룸버그>

20일(현지시각) 염브랜즈는 1분기 중국에서의 동일점포 매출이 전년 대비 6%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분기 12% 감소에서 대폭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앞서 나온 시장 전망치 2.1% 증가도 크게 웃도는 결과다.

같은 기간 KFC차이나는 매출이 12% 뛰었는데 염브랜즈는 중국 춘절 맞이 행사를 진행한 것이 보탬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염브랜즈의 1분기 비교매장 매출도 거의 모든 지역에서 올랐고 전 세계적으로는 2%가 증가했다.

1분기 염브랜즈 순익은 3억9100만달러, 주당 93센트로 1년 전의 3억6200만달러, 주당 83센트보다 개선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26억달러로 보합 수준을 보였다. 앞서 월가에서는 염브랜즈의 이번 주당 순익을 83센트, 매출을 27억달러로 점쳤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주당 순익은 95센트로 월가 전망치 83센트를 웃돌았다.

염브랜즈 최고경영자(CEO) 그레그 크리드는 "아직 연초이며 앞으로 난관이 있을 수 있지만 핵심 영업이익 성장 전망이 종전의 10%에서 12%로 상향해도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과거 불량 육류 파동 등으로 중국 판매 부진을 겪었던 염브랜즈는 작년 말 중국 사업부문 분사 계획을 밝혔고, 지난달에는 글로벌 사모펀드 KKR과 다른 중국 금융회사들이 매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염브랜즈는 중국 부문 지분 20%를 매각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매각 금액은 100억달러 정도에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날보다 0.49% 오른 82.53달러로 거래를 마친 염브랜드는 실적이 발표된 뒤 시간외 거래에서는 4.2% 뛴 8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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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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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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