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기아자동차는 니로 1호차의 주인공으로 회사원, 김진훈 씨를 선정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된 니로는 ▲SUV 최고 연비 ▲초고장력 강판 적용으로 강화된 차체 강성 ▲7에어백 시스템이 선사하는 뛰어난 안전성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기아차 최초의 소형 SUV다.

김진훈(35)씨는 현재 IT 관련 회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누적 헌혈 횟수가 무려 309회에 달하는 한국헌혈협회 명예회원이자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 수상자다.
기아차는 헌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는 김씨가 강력한 엔진성능 및 탑승객을 지켜주는 뛰어난 안전성을 갖춘 니로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
기아차 니로는 압도적인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으로 책정된 차량 가격에, ▲취득세 감면(최대 140만원) ▲공채 매입 감면(서울시 기준 최대 200만원) ▲구매보조금(100만원) 등의 정부지원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어, 실구매가격이 표시가격보다 내려간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니로의 우수성이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